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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분 걸리던 길이 이제는 단 33분! ⏱️
전북의 중심을 이어주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드디어 개통되었습니다.
이제 전북 교통지도와 경제 판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북을 가로지르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2025년 11월 2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와 완주군 상관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1km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전격 개통되었습니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구간은 총사업비 2조 7,424억 원이 투입된 대형 국책 사업으로, 국가 동서 3축 고속도로 완성의 중추를 담당합니다.
시간과 거리, 모두 줄었다!
기존 76분 걸리던 구간이 단 33분으로 줄며, 무려 43분 단축!
이동 시간 기준으로 약 57% 감소한 셈이며, 주행 거리 역시 62.8km에서 55.1km로 약 8km(12%) 줄었습니다.
이제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전북의 4대 고속도로를 하나로
이번 개통은 단순한 도로 개통을 넘어, 전북의 핵심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완성시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 익산장수선까지 총 4개의 주요 고속도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전북 광역교통망이 실질적으로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관광과 물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제 고군산 군도, 전주 한옥마을, 모악산도립공원 등 전북 대표 관광지에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새만금 개발사업과의 연계로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과 물류,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의 미래가 가까워졌습니다.
전북을 상징하는 도로 디자인
전주의 전통 가옥 대문을 형상화한 ‘완산교 주탑’과 김제평야의 볍씨 모양을 본뜬 ‘김제휴게소’ 등
각 구조물은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내며,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전북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개통 효과 한눈에 보기
| 항목 | 기존 | 개통 후 | 변화 |
|---|---|---|---|
| 이동 시간 | 76분 | 33분 | 43분 단축 (57%) |
| 주행 거리 | 62.8km | 55.1km | 8km 단축 (12%) |
| 경제 효과 | --- | 연 2,018억 원 | 운행비, 시간, 사고비용 절감 |
| 연결망 | 미흡 | 전북 4대 고속도로 직결 | 광역교통망 완성 |
Q&A
Q1.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어디를 연결하나요?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지나 완주군 상관면까지 55.1km 구간을 잇습니다.
Q2. 교통 시간과 거리는 얼마나 줄어들었나요?
이동 시간은 43분 줄고, 거리도 8km 단축되어 약 57% 시간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Q3. 개통으로 인한 경제 효과는?
연간 약 2,0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예상되며, 교통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 향상이 포함됩니다.
Q4. 주변 관광지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고군산 군도,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5. 향후 남은 고속도로 구간은?
전주~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미개통 상태이며, 정부는 단계적으로 완공을 추진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