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비밀번호를 바꿨는데도 불안하다면?” 요즘처럼 해킹과 정보 유출이 일상화된 시대에는,
단순한 비밀번호 변경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출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철저한 점검과 보안 설정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안심할 수 있어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유출 여부를 확인했다면,
지금부터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글에서 단계별 보안 조치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실천해보세요.
1. 유출 계정 먼저 정리하기
‘털린 내 정보 찾기’ 결과에서 유출된 이메일 또는 아이디가 무엇인지 정리하세요.
해당 정보를 어떤 사이트에서 사용 중이었는지 추정해 리스트를 작성하면 이후 조치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포털, 쇼핑몰, SNS, 금융사, 게임 등 일상적 플랫폼 포함
-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했던 모든 계정 포함



2. 우선순위 따라 비밀번호 변경
가장 중요한 계정부터 순서대로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예: 이메일 > 금융 > 포털 > SNS > 기타 서비스
- 단순 변경 금지 (예: abc123 → abc124 ❌)
- 완전히 새로운 조합으로 설정
-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 이중 인증 설정
-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도 초기화



3. 강력한 비밀번호 만드는 법
해킹 방지를 위한 비밀번호는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12자 이상
- 대소문자 + 숫자 + 특수문자 포함
- 개인 정보(이름, 생일, 전화번호 등) 포함 금지
예시: CoffeeLover!0930@, RainyDay#12Fast
사이트마다 다르게 설정하기 어렵다면, 개인 규칙을 만들어 응용하세요. 또는 비밀번호 관리 앱도 추천됩니다.



4. 최근 로그인 기록 확인
유출된 시점에 누군가 내 계정을 이미 사용했을 수도 있어요. 주요 플랫폼의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세요.
- 접속 위치, 시간, 기기 확인
- 모르는 기기 → 즉시 로그아웃
- 비밀번호 재변경 및 계정 잠금 필요 시 고객센터 문의
특히 이메일, 클라우드, SNS 계정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주기적인 관리와 보안 수칙
비밀번호는 바꾸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 3~6개월마다 비밀번호 교체
- 같은 비밀번호 재사용 금지
- 낯선 링크/메일 클릭 금지
- 첨부파일(.exe, .zip 등) 실행 금지
- 공용 PC, 와이파이 사용 후 로그아웃
- 보안 프로그램/OS 업데이트 최신 상태 유지
이 작은 습관이 큰 피해를 막습니다.



Q&A
Q1. 유출 계정은 무조건 탈퇴해야 하나요?
A1. 아닙니다. 중요한 계정이라면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만으로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Q2. 같은 비밀번호를 썼던 계정은 모두 바꿔야 하나요?
A2. 네, 반드시 모두 변경하세요. 한 계정이 뚫리면 연쇄 위험이 발생합니다.
Q3.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게 좋을까요?
A3. 무조건 자주보다는 ‘정기적이고 강력한 비밀번호’가 핵심입니다.
Q4. 비밀번호 관리 앱은 안전한가요?
A4. 공식 스토어에서 받은 검증된 앱은 안전합니다. 유료/인증 앱을 추천드립니다.
Q5. 내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보이나요?
A5. 아닙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입력 정보가 즉시 삭제되어 외부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